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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출산 후 몸과 마음의 건강 회복이 필요한 모든 산모를 위한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을 9월 1일(금)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합니다.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당 100만원을 지급한다는데 좀더 자세한 신청 대상, 신청 방법, 지원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놓치면 후회하는 혜택인 만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원대상에 해당된다면, 야무지게 챙기세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은 산모가 충분한 돌봄을 받으며 출산 과정에서 겪은 정서적·육체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쌍둥이(쌍생아)를 낳은 산모는 200만 원, 세 쌍둥이 이상 출산 산모는 300만 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
소득 기준 없이 2023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서울시에 아이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 거주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신청은 9월 1일(금)부터 서울맘케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별도의 서류준비가 필요 없으며,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본인 인증을 위해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면 됩니다.
다만 신청 후 산후조리비를 수령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수령하실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빠르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내용
지원방식
산모의 신용·체크카드에 아래 3가지 지원 내용에 한정하여 사용가능한 100만 원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쌍둥이는 200만 원, 세 쌍둥이는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1인당 100만 원)
지원내용
1. 산모, 신생아 건강도우미 서비스 개인부담금의 90% 지원(50만 원 상당의 바우처)
2.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 구매
3.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 몸건강 -체형교정, 전신마사지, 붓기관리, 탈모관리, 요가, 필라테스
● 마음건강 - 산후우울증 검사 및 상담치료
※산후조리원 내 체형교정, 전신마사지 등은 산후조리원 비용과 별도 결제 시 바우처로 사용 가능
자주 하는 질문 Q&A
Q1.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
산후조리원 기본 이용료 결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산후조리원 내 체형교정, 붓기관리 등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에는 사용할 수 있다(단 이때, 업종코드가 분리되어 별도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가능).
Q2. 9월 1일 신청 개시 전에 출산한 산모(7월 1일-8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산모)는 어떤 식으로 지원받는가?
(1) 보건복지부 산모신생아 건강도우미 서비스 개인부담금을 우선 결제하고 9월 1일 이후 서울맘케어 사이트를 통해 영수증 및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소급하여 지급해 줍니다(최대 50만 원 현금으로 지급).
(2)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 구매,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9월 1일 서울맘케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다음날 5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생성되며,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Q3.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한가?
신청요건은 서울시 거주 6개월 이상 산모이지만, 사용은 전국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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