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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칼부림 등등 무서운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살기가 정말 불안해졌습니다. 뾰족한 수도 없어서 그냥 약간 불안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데 이럴 때 마음에 좀 도움이 되는 어플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만든 <서울 안심이> 어플입니다. 안심이 어플의 설치방법과 기능, 사용 방법까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심이 앱 설치방법
‘안심이’를 이용하려면 우선 스마트폰에 설치부터 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즉 삼성이나 LG 스마트폰 사용자는 Google play에서 ‘서울시 안심이’ 검색 후 설치하시고, IOS인 아이폰 사용자께서는 App store에서 설치해 주세요.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앱 실행을 해주세요. 각종 약관 동의 후, 휴대폰 인증이나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 중 편한 방법으로 회원가입 하시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관리구청과 휴대폰번호, 긴급연락처 등록을 하면 됩니다.
안심이 앱 기능, 이용방법
긴급신고
긴급신고는 안심이 앱을 켜고 ▴긴급신고 버튼 누르기 ▴3회 이상 상하로 흔들기 ▴볼륨버튼 3회 이상 연속누르기(안드로이드만 제공) 중 한 가지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귀가모니터링
귀가모니터링 버튼을 누른 후 도착장소를 입력하면 도착할 때까지 모니터링을 해준다. 주변 CCTV, 안심스카우트, 지구대와 지킴이 집 등 안전시설물의 위치도 알려준다. 또 귀가모니터링을 실행해 놓으면 스마트보안등 가까이 다가가면 저절로 밝기가 밝아지고 긴급신고를 하면 스마트보안등이 자동 점멸해 이용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으니, 그야말로 귀갓길이 안심이다.
안심귀가택시
안심귀가택시 서비스는 택시 승·하차 시 택시정보, 위치, 시간 등을 사전에 이용자가 등록해 놓은 보호자 또는 지인과 자치구 CCTV에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사용자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예약
늦은 밤 스카우트가 집까지 동행해 주는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이용하려면 당일 밤 9시 30분부터 신청해야 했는데, 이제는 24시간 당일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22:00~24:00 이용 가능하고, 화~금요일은 22:00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안심시설물 정보 : 스마트보안등, CCTV, 지구대 등
‘안심이’ 앱에서는 다양한 안전시설의 위치를 제공합니다. 회원가입 이후 보이는 첫 화면 하단에 보시면 안심택배함, CCTV, 지구대, 지킴이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빨간색 네모칸에 보이시죠? 원하는 시설을 클릭하시면 우측 사진과 같이, 해당 시설의 위치가 표시된답니다! 어두운 밤, CCTV나 지구대가 위치한 길로 귀가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불법촬영점검 및 탐지장비 임대요청
일명 ‘몰카’라고 불리는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기관이나 건물에 점검 요청을 할 수도 있고,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탐사장비 임대요청도 가능합니다.
살펴보신 서울시 ‘안심이’ 앱의 기능은 어떠셨나요?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한 실용적이면서 편리한 기능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어두운 밤길이 무섭다면 ‘안심이’와 함께 안전한 귀갓길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앱을 설치하셔서 더욱 다양한 기능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