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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배우님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옵니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박하경의 여정을 줄거리로 삼았고, 기적 같은 만남과 예상치 못한 순간이 펼쳐지며 편안함과 즐거움을 전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24일부터 1회부터 4화까지 공개되었으며, 오는 31일 오전 11시에 5화~8화까지 공개됩니다.
<1차 예고>
2023년 5월 24일 공개되었고, 회차는 8부작입니다. 회마다 25분을 진행하며 러닝타임은 202분입니다. 멜로와 휴먼과 코미디를 장르로 채택했습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졌고 기획과 스트리밍 그리고 스틸컷의 출처는 웨이브입니다.
예고편과 함께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를 주목하게 만드는 원인은 이나영의 4년 만의 복귀작이라는 점입니다. 나올 때마다 대표작과 인생캐를 갱신하며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이번에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을 접수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등장인물
주요 인물
● 박하경(이나영 / 학생시절 : 박세완)
고등학교 국어선생님. 누구의 삶에나 찾아오는 사라져 버리고 싶은 순간, 딱 하루 토요일의 여행을 떠납니다. 그대로 있다가는 미쳐 버릴 것 같아서 혹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누구에게나 공감 가는 '떠남'의 이유를 가진 그녀는 발길과 마음이 이끄는 대로, 여행이 빚어내는 마법 속으로 들어갑니다.
특별출연
○ 김연주 (한예리) 꿈을 이룬 옛 제자.
○ 미술 선생님 (조현철) 같은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미술 선생님.
○ 이진솔 (심은경) 하경의 오래된 옛 친구.
○ 이창진 (구교환) 영화 같은 만남을 갖게 된 설렘 유발자.
○ 소설가 (서현우) 한적한 절에서 만난 독특한 소설가.
○ 할아버지 (박인환) 터미널에서 만난 할아버지.
○ 구영숙 (길해연) 어릴 적 동경하던 작가님.
○ 선우정아
○ 신현지
○ 홍사빈
박하경이 홀로 배회하며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래서 특별출연이 많습니다.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는 분들이 신스틸러로 나오는데요. 구교환과 길해연, 박인환과 서현우, 선우정아와 신현지, 심은경과 조현철, 한예리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실력이 좋은 배우들이 등장인물을 맡았기에 주연은 물론 조연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 보입니다.
박하경 여행기 기대감
일하고 있는 박하경을 비추며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학생들은 수업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아빠는 자신의 뜻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현타가 밀려오는 찰나에 대사가 울려 퍼지는데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떠나는 하루의 여행". 아름다운 공간을 걷고, 먹고, 멍 때리는 그의 유랑이 안락함을 전해줄 것으로 보여 궁금합니다.
"8개의 에피소드가 독립적이지만 공감할 만한 관계와 정서를 담아내고 싶었어요"라고 디렉터는 밝혔는데요 과연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는지 궁금합니다.
시청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각 에피소드마다 25분 정도라 시청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는 것도 좋습니다. 자유를 찾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끝없이 편안해지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포스터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