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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계절별 관리방법

너래연유키 2023. 5. 18. 10:20

목차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트렌드가 일반 소비시장을 넘어 주택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외부인과 접촉 없이 현관이나 주차장등을 사용할 수 있고 작은 앞마당까지 딸린 단독주택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사생활이 보다 보장되기도 하고, 또 계절별로 바뀌는 풍경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주거 로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독주택은 각 계절에 따라서 미리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꽤 있답니다.

     

    단독주택 계절별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에는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해요!

     

    단독주택 계절별 관리방법

     

    봄은 햇살이 따뜻하고 새싹이 움트는 계절이지만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가 매우 심한 날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가 어렵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창문을 활짝 열고일조량을 충분히 확보해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창문을 직접 열어 환기하는 게 걱정스럽다면, 미세먼지 거름망이 포함된 환기구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환기통의 경우 미세먼지가 심한 봄가을에 먼지 제거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장마로 인한 습도유지가 필수인 "여름"

     

    여름에는 장마 대비에 힘쓰셔야 합니다. 누수가 발생한다면 곰팡이는 물론 집안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거주자 안전에 위험이 따릅니다.

     

     만약 집안에서 곰팡이를 발견했다면 어딘가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벽체에 균열이 생길 우려도 있습니다. 처마를 길게 내어서 물이 직접적으로 흐르지 않게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독주택 계절별 관리방법

     

     

    건조한 공기와 태풍으로부터 안전하게 "가을"

      외풍이 심한 단독주택의 경우 주택의 습도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가을에는 다른 계절보다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지나치게 건조한 공기는 실내의 가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너는 등의 방법으로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줘야 합니다.

     

    또 가을은 거센 태충이 찾아와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탁 트인 마당과 지붕 등 외부시설이 거센 태풍 바람으로부터 안전한지 점검해야 합니다. 창문도 튼튼히 고정시켜야 합니다.

     

    한편 가을에는 낙엽이 떨어져 쌓이게 됩니다. 지붕 물받이 청소를 해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붕 물받이에 낙엽이나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인다면 빗물이 역류할 수 있으므로 물받이가 막히진 않았는지 미리 살펴야 합니다.

     

    단독주택 계절별 관리방법

     

     

    찬 공기를 꼼꼼히 막아주세요 "겨울"

     

    단독주택 계절별 관리방법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에는 동파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계량기나 보일러 등의 시설물에 담요를 미리 덮어둬야 합니다. 또 겨울철 찬바람으로부터 집안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기 위해서는 단열재 점검이 필수입니다. 기존에 내장된 단열재를 미리 보충해 두고 기름보일러를 사용한다면 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워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아울러 문이나 창틈으로부터 새어 들어오는 공기들은 집안의 온도를 낮출 우려가 있어 틈새 마개를 확인하고 특히 문 아래쪽 틈새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단독주택 계절별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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